가수 민효린이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만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6월 23일과 24일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효린은 공연 시작에 앞서 세계적인 팝스타와 만난다. 공연 시작 전 한 시간 동안 특별한 만남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고 직접 준비한 선물로 좋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측에서 국내 가수와 스타를 물색하던 중 ‘stars’와 ‘기다려 늑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민효린을 보고 인형같은 깜찍함과 상큼함에 관심을 보였고, 특별 손님으로 초청하며 만남을 요청해 이뤄졌다. 민효린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파워풀한 무대를 무척 좋아하며 데뷔 전부터 열렬한 팬이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뮤지션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직접 만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내한 공연인데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이 될 만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성공적인 공연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