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8월 17일 교제중인 변호사와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7.06.21 11: 31

명세빈이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강호성 변호사와 8월 17일 결혼한다. 명세빈은 6월 21일 오전 “그동안 신중하게 나의 결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작년부터 교제해 온 강호성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토요일 부모상견례를 마쳤고, 식장예약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생각돼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에 관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명세빈은 “교회에서 만나 교우로 지내다가 지난해 성경관련서적의 나눔파트너가 돼 자주 만나면서 친밀감을 가지게 됐고, 서로 교제하는 관계에 이르렀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명세빈은 “예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이들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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