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 드라마 이어 교양-예능프로그램도 제작
OSEN 기자
발행 2007.06.21 19: 03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주)올리브나인(대표이사 고대화)이 드라마 제작에 이어 교양과 예능프로그램 제작에도 나선다. 올리브나인은 6월 21일 공시를 통해 S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생활의 달인’과 ‘접속! 무비월드’ 등 2편의 교양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과 함께 시청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방침이다”며 “새롭고 다양한 아이템의 시도를 통해 ‘생활의 달인’과 ‘접속! 무비월드’가 유사한 다른 방송 프로그램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의 달인’은 한 분야에 종사하면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을 스토리를 리얼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이고, ‘접속! 무비월드’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영화정보 프로그램이다. 올리브나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드라마를 넘어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고, 차별화된 형식의 프로그램을 공급해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리브나인은 최근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과 KBS 인기드라마 ‘황진이’, 마니아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끈 ‘마왕’을 제작했고, SBS 드라마 ‘황금신부’ 방송을 앞두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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