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일본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지난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A조 최종전에서 가나에 3-0 대승을 거두고 2위를 차지, 3~4위전에 선착한 가운데 일본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8개국 초청 17세 이하 국제청소년대회 B조 최종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에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A조 1위 브라질과 B조 1위 나이지리아는 오는 2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됐고 한국과 일본은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청소년 선수권에서 박경훈 감독의 청소년 대표팀은 일본과 한 차례 맞붙었지만 주성환의 2골에도 불구하고 2-3으로 무릎을 꿇은 바 있어 10개월 만에 설욕전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tankpark@osen.c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