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사랑의 응원전' 웨딩 이벤트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7.06.22 08: 59

두산 베어스가 오는 7월 1일 잠실 한화전에 맞춰 '사랑의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 구단은 22일 '야구장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 및 젊은 연인팬들 대상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홈플러스 웨딩서비스'와 함께 기획된 마케팅으로 올해 결혼을 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7일까지 두산 홈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라고 이벤트 취지를 소개했다. 두산 구단은 이벤트에 응모한 예비 신혼부부 중 50쌍을 추첨, 이날 1루 지정석(40블록)에서 '사랑의 응원전'을 실시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커플 T셔츠, 고급 3단 우산, 예물 할인권, 구강 검진혜택, 화장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한 참가한 예비 신혼부부 중 한 쌍을 선정해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사랑의 프러포즈'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경기 전 이벤트로 레이싱걸 출신 마술사 판지현 씨의 매직쇼 및 B-BOY 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치어리더들도 경기 중 웨딩드레스 의상을 입고 응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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