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 합격 전에는 통통한 몸매'
OSEN 기자
발행 2007.06.22 09: 33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김기만 아나운서가 박지윤(28) 아나운서의 입사하기 전 몸매에 대해 한마디 했다. 6월 23일 방송될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김기만 아나운서는 “박지윤 아나운서가 입사 전 리포터로 활동할 당시 만난 적이 있다”며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했던 당시의 박지윤 아나운서는 얼굴도 예쁘고 발음도 좋았으나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만화 속에 나오는 무림고수가 떠올랐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림고수라는 비유로 그 때 박지윤 아나운서가 상당히 통통한(?) 몸매였던 사실을 출연진들에게 연상케 했던 것. 또 김기만 아나운서는 “뼈를 깎는 고통이 없이는 아나운서가 되기 힘들 것 같다고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충고했다”고 말해 박지윤 아나운서를 고개 들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날은 KBS 꽃미남 아나운서가 총출동했다. 김기만 아나운서를 포함해 윤인구, 이재후, 이재홍 등 KBS 간판 남자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이 펼쳤다. 한편, 박지윤 아나운서는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입사한 최동석 아나운서와 연인 사이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c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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