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결혼식을 올리는 박경림(29)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6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실내와 야외 촬영에 임했다. 웨딩 촬영에는 박경림과 절친한 이기찬이 신랑 들러리로 참여했고, 가수 이수영과 장나라, 바다가 신부 들러리로 나섰다. 한 관계자는 “박경림과 예비 신랑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박경림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웨딩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7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회사원 박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여름에 만나 1년 동안 교제한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pharos@osen.co.kr 청스튜디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