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종호, “연상 킬러였다”
OSEN 기자
발행 2007.06.22 11: 20

탤런트 송종호(31)가 “역시 연상 킬러답다”라는 말을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25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송종호는 ‘내 남자, 내 여자를 길들이는 나만의 노하우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까지 사귀었던 여자는 모두 연상이다”라며 “연하나 동갑은 여자로도 안 보였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연상 공략법’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누나’라는 호칭대신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고 밝히며 MC 강수정에게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에 강수정은 얼굴이 붉어지며 어쩔 줄 몰라 해 출연진들이 “역시 연상 킬러답다”라며 송종호만의 ‘연상 공략법’에 놀라워했다. 송종호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훤칠한 키가 돋보이는 탤런트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외과 의사 봉달희’에서 이요원의 외과 레지던트 동료로 열연했으며 최근 이영아 송창의 주연의 SBS 주말 드라마 ‘황금신부’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돼 최여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날 ‘야심만만’에는 송종호를 포함해 ‘황금신부’ 에 출연하는 홍은희, 송창의, 김희철, 김경식이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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