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중국 우시서 대규모 한류 콘서트
OSEN 기자
발행 2007.06.22 11: 21

내달 11일 중국의 대표적인 방직도시 우시에서 대규모 한류 콘서트가 열린다. ‘ITFM RNX 한류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은 8월 8일로 예정된 ‘글로벌 한국 패션/뷰티 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한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글로벌 한국 패션 박람회’는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 국내의 중소기업 패션업체가 진출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고 포화된 국내 패션시장이 글로벌 시대를 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그런 행사를 알리는 전위체 구실을 이번 콘서트가 맡았다. ‘한중 수교 15주년’에 열리는 이번 ‘한류콘서트’에는 이름난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강타 손호영 아이비 LPG 장근석 팀 등 대규모의 스타군단이 참석해 우시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강타의 콘서트 소식에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소식이다. 여기에 노래 연기 춤 등 다양한 재능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차세대 한류스타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손호영 및 아이비 팀 LPG 등도 한류붐을 재점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행사 주관사인 ‘RNX’는 국내의 패션기업을 육성시키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문화와 패션이 결합된 신개념 패션마케팅을 펼치기로 유명한 업체이다. ITFM(International Textile&Fashion Mega-Mall)은 중국 우시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패션 종합 트레이딩 센터로 이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박람회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100c@osen.co.kr 강타와 손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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