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설기현, 풀햄 이적 임박"
OSEN 기자
발행 2007.06.22 14: 32

'설기현, 이적료 100만 파운드에 풀햄으로 이적?'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22일(한국시간) 설기현이 이적료 100만 파운드에 풀햄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오늘의 축구 뉴스' 란에서 설기현의 이적 가능성 소식을 한 줄로 짧게 전했다. 이와 함께 풀햄이 눈독을 들이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윙어 리쿡 영입은 좌절되었다고 전했다. 물론 대중지인 더 선의 보도인지라 아직까지는 루머에 지나지 않지만 풀햄이 설기현에게 관심이 있다는 점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미 설기현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되었고 지난 시즌 출전 문제로 팀과 마찰을 빚기도 했기 때문이다. 현재 풀햄은 이천수와도 이적 협상을 벌이고는 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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