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학창시절 공부 잘했을 것 같은 완소남’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6.23 10: 32

탤런트 현빈(25)이 '학창시절 공부 잘했을 것 같은 완소남' 1위에 등극했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는 2007년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학창시절 공부까지 잘했을 것 같은 완소남은?”이란 이색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07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의 지지를 받은 현빈이 1위를 차지했다. 현빈을 포함해 장동건 강동원 권상우 원빈 송승헌 조인성 소지섭 등 이 시대의 최고의 완소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였다. 현빈에 이어 장동건이 2위(17%), 조인성이 3위(15%) 강동원이 4위(14%)를 차지했다. 이는 현빈이 올해 초에 종영한 KBS 2TV ‘눈의 여왕’에서 수학 천재 한태웅이란 역을 맡아 신들린 듯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인상적인 장면들이 설문조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눈의 여왕’에서 성유리와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멜로 연기를 펼쳤다. 한편, 현빈은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차(茶) 음료 CF?’라는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현빈의 ‘하늘보리’ CF가 네티즌 7095명 중 가장 많은 3867명(54.5%)의 지지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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