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팔꿈치 정밀 검진 위해 미국행
OSEN 기자
발행 2007.06.24 08: 26

현대 유니콘스의 외국인 투수 캘러웨이(32)가 오른 팔꿈치 정밀검진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난 6월 6일 수원 한화전 선발 등판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캘러웨이는 2군에 합류하여 팔꿈치 재활에 집중했으나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따라서 정확한 부상부위 체크를 위해 미국 앨러배머 버밍햄의 스포츠 클리닉에서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의 검진을 받기로 했다. 캘러웨이는 검진 결과에 따라 입국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 스포츠 클리닉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어깨와 팔꿈치 검진 및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현대 우완 투수 정민태도 여기서 검진 및 수술을 받았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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