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로는 내가 1등!.” 최근 솔로로 컴백한 5인조 여성그룹 티티마(T.T.MA) 출신의 연우가 mp3 부문에서는 양파를 추월해 눈길을 끌었다. 연우는 지난 15일 벅스 차트 2위에 오른 데 이어 타이틀 곡 ‘단 하루를 살아도’가 양파와 씨야 등을 제치고 현재 MP3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쟁쟁한 가수들이 잇따라 앨범을 내고 있는 가운데 유료인 벅스에서의 이 같은 결과는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연우는 지난 23일 ‘FM은 내 친구’에 참석해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타이틀 곡인 ‘단 하루를 살아도’를 비롯해 평소 애창곡이었던 ‘Fly me to the moon’, ‘마리아’ 등 연달아 4곡을 특유의 창법으로 불러 즉석에서 공개방송 출연을 요청 받았을 정도. 한편, 연우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수목극 ‘경성스캔들’한고은의 테마곡인 ‘No Life Without You’을 불러 가창력과 감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다른 OST 들에 대한 섭외가 끊이지 않는 상태. 오는 6월 27일 SBS ‘하하의 텐텐클럽’과 29일 채널V ‘A-LI[V]E’에서 가수 연우의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들을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