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고세원, ‘막돼먹은 영애씨’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7.06.27 10: 14

신인연기자 고세원이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에 합류한다. 고세원은 엄마의 곗돈을 가로채 인도로 도피했다가 다시 돌아와 동생에게 사사건건 참견과 간섭을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앞가림은 못하는 백수 역을 맡았다. 특히 고세원은 영애(김현숙 분)의 동생 영채(정다혜 분)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불어 넣는다. 첫 촬영을 마친 고세원은 “일상적인 소재와 색다른 드라마 구도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즐겨봤던 프로그램이었다”고 합류하게 된 기쁨을 내비쳤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가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리얼다큐드라마 형식으로 차별화시킴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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