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연예인 의류사업가 대열에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7.06.27 12: 02

영화배우 이성재가 의류회사를 설립하고 의류브랜드를 런칭해 연예인 의류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성재는 지난 2년 동안 의류회사 (주)스타일-디를 설립하고 베이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멀티브랜드 ‘JnD’와 ‘di’를 선보였다. 이성재는 “옷은 나이로 입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로 입는 것이다. 누구든 원한다면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옷, 나만이 입는 옷이라는 생각으로 옷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의류사업가로 변신한 이성재는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올 하반기부터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디자인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제품의 이미지와 디자인 메이킹을 담은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한다. 또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세계 각국의 빈티지 마켓과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소개하는 스페셜 콘텐츠 ‘빈티지 여행(vintage voyage)’를 공개한다. 한편 이성재는 영화 ‘상사부일체’에 세계로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한 계두식 역에 캐스팅 돼 촬영이 한창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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