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 출연하고 있는 조동혁이 주먹으로 거울을 내리치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갑자기 거울이 깨지는 바람에 손등에 찰과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조동혁은 지난 주말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분에 못 이겨 욕실 거울을 주먹으로 치는 장면을 촬영했다. 사채업자 왕배의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 아이도 버려둔 채 집을 나간 미수(박탐희 분)를 수년 만에 우연히 길에서 본 동우(조동혁 분)는 그 동안 쌓였던 분노가 한꺼번에 치밀어 오르며 집안의 욕실 거울을 주먹으로 치게 된다.(7월 6일 방송 예정 분) 그런데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감정을 몰입해서 그랬는지 거울이 한번에 깨지면서 손등에 찰과상을 입고 말았다. 당초 조동혁은 혹시 생길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카메라에 보이지 않도록 주먹에 살색 반창고를 붙이고 거울을 내리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울이 한번에 깨져버려 제작진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사고 후에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촬영을 계속한 조동혁은 “내가 힘 조절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병원에 가 보니 손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정도였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러나 담당 매니저는 “손에 보호용으로 감고 있던 붕대가 찢겨져 나가 순간 상처가 심한 줄 알았다. 손목에도 약간의 무리가 가 당분간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100c@osen.co.kr 오는 29일 방송될 수영장 신에서 조동혁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