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화장 안하면 다들 못알아본다”
OSEN 기자
발행 2007.06.28 10: 17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인기스타가 된 일본계 영국 미녀 에바 포비엘(25)의 하루가 공개됐다. 6월 28일 오전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은 ‘미녀들의 수다-한국생활 24시’로 꾸며졌다. 에바는 ‘미수다’ 이후에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 음료 CF까지 찍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바는 “화장을 안하고 다니면 못 알아본다”며 “화장 한 후에 가면 ‘안녕하세요’ 하면서 알아본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을 하면서 피부가 많이 나빠졌다”며 “일주일에 한번은 맛사지를 받으러 간다”고 밝혔다. 동양적인 외모가 아름다운 에바는 “어머니를 닮았다”며 “눈은 어머니를 닮아 동양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코는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친언니는 완전 서양사람 같다”고 밝혔다. 에바의 어머니는 일본인이고 아버지는 영국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남자 만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웃음)”이라고 밝혔다. 에바는 지난달 안재욱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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