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손요, “2년 사귄 남자친구 있어요”
OSEN 기자
발행 2007.06.28 11: 21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중국 미녀 손요가 28일 오전 KBS2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요는 MC 남희석의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YES"라며 2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벌써 안티까지 있더라. 사실 현재 이상형은 비와 소지섭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캐나다 출신 루베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말로 좌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이어 “남자 출연진들을 사랑한다”며 가수 김건모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출연한 손요, 루베이다, 에바 모두 “다시 태어나면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바는 “한국에서 방송 일을 계속 하고 싶다. 영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인이 되는 것보다 아예 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또 루베이다는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 자체를 사랑한다. 결혼도 한국남자와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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