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수영장서 섹시한 모습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7.06.28 12: 57

깔끔한 외모의 연기자 이기우(26)가 수영장에서의 섹시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될 OCN TV무비 ‘키드갱’은 ‘피의 화요일파’의 거봉(손창민 분)일당이 다 함께 수영장으로 놀러간 장면을 찍었다. 여기서 이기우는 민소매 티셔츠에 꽃무늬 반바지로 시원하게 차려 입고 머리카락까지 흠뻑 젖은 채 수영장에서 뛰는 장면을 연출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이기우의 섹시함과 야성미 넘치는 모습에 여성 스태프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기우는 ‘키드갱’에서 화려한 싸움 실력에 명석한 두뇌와 재치까지 겸비한 ‘칼날’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피의 화요일파’ 막내 백성현은 수건으로 귀여운 양머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사랑스런 모습과 남성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포즈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성현은 ‘키드갱’에서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엉뚱한 4차원 캐릭터 ‘한표’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극중 조승우의 친구 태수로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그 후에 영화 ‘새드무비’ ‘해변의 여인’ ‘돌려차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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