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던 신동주(35) 씨가 지난 27일 대구에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다. 대구 북구 침산동 코오롱 하늘채 건너편 국민은행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호는 B&G골프이다. 신동주 씨는 포철공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91년 삼성서 프로에 데뷔, 호타 준족 외야수로서 1999년 20홈런-20도루 클럽 달성 및 올스타전에 두 차례 출장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삼성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이상훈(36) 씨가 티칭 프로로서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