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로저스, 복귀후 2연승 '신바람'
OSEN 기자
발행 2007.06.29 06: 02

[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부상에서 돌아온 케니 로저스(43.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또 승리를 거두며 '40대 전성시대'의 한 축을 맡았다. 로저스는 29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친정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로저스는 지난 23일 애틀랜타전 승리(6이닝 2피안투 무실점) 이후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승세의 디트로이트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날 로저스는 5회까지 텍사스 강타선을 단 2안타로 틀어막아 관록을 과시했다. 디트로이트가 3-0으로 앞선 6회 케니 로프턴에게 우측 2루타, 1사 3루서 마이클 영에게 희생플라이로 1실점했을 뿐 특유의 완급조절을 앞세워 상대 타자들을 농락했다. 디트로이트는 1-0으로 앞선 5회 카를로스 기옌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한 뒤 7회 개리 셰필드의 투런홈런으로 승부를 갈라 5-2로 승리했다. 한편 디트로이트 중심타자 마글리오 오도네스는 4회 안타로 연속안타 기록을 14경기로 늘렸다. 6이닝 5피안타 3실점한 케빈 밀우드(4승7패)가 패전투수.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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