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본 투어 완전 매진 ‘인기 여전’
OSEN 기자
발행 2007.06.29 09: 27

세븐이 일본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3개 도시를 돌며 펼치는 ‘2007 JAPAN TOUR’가 순식간에 매진돼 일본에서의 인기가 여전함을 증명했다. 세븐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넥스타레코드는 “세븐의 2007 재팬투어는 별다른 프로모션없이 2만여 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또 “세븐의 팬들은 젊은층으로 이뤄진 마니아 성향이 매우 짙다”고 덧붙였다. 세븐은 6월 30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7월 2일), 도쿄(7월 7, 8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세븐은 이번 재팬 투어를 끝으로 당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올 해 말 미국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서 내년 초까지 국내는 물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활동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븐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음악과 안무 무대 세트 등 공연 전반에 관련된 모든 일에 직접 나서 진두지휘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세븐은 6번째 일본 싱글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7월 말까지 일본에 머물다 8월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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