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25)가 2007년 상반기 최고의 인기가수로 등극했다. 아이비는 음악사이트 ‘쥬크온’에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참여자 2414명 중 887명(36.7%)의 선택을 받아 올 상반기 최고의 인기가수로 등극했다. 아이비는 2집 앨범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와 발라드곡 ‘이럴거면’으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음악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이비의 뒤를 이어 남성 트리오 SG워너비(24.9%, 601표)와 6년 만에 컴백한 양파(20.8%, 503표), 에픽하이(12.8%, 310표), 이기찬(4.7%, 113표)이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