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윤겸 감독-이영익 코치 공식 해임
OSEN 기자
발행 2007.06.29 15: 59

대전이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수석코치를 정식 해임했다. 지난 25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게 최 감독과 이 코치에 대한 권고 사직 또는 해임을 위임했던 대전 구단은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규정에 따라 해고(해임) 조치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의 경우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고소사건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하라는 사장의 정당한 명령에 불복한 것이 징계사유가 됐고 이 코치는 구단 명예 실추 및 사장 명력 불복종, 장기간 무단결근이 원인이 됐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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