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의 공격수 이상협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상협은 2일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발행된 FC 서울 웹진 7월호에서 "FC 서울에 뼈를 묻겠다" 고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향후 목표에 대해 “해외 진출에 노력하겠다”혹은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일반적인 대답을 해온 것과 달리 팀에 대한 애정이 담긴 강렬하고도 남다른 대답을 남긴 것. 여기에 이상협과 함께 인터뷰를 가진 김태진도 “FC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것 자체가 감동이다”라며 역시 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FC 서울 웹진 7월호는 오는 20일과 26일로 예정되어 있는 친선경기에서 만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도쿄를 소개해 보는 ‘7월의 뜨거운 빅매치! 그 뜨거움 속으로!’, 박주영, 정조국 등이 직접 밝히는 ‘FC 서울 선수들이 뽑은 2007 컵 대회 명장면’, 선수들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살펴 본 ‘FC 서울 선수들의 어록을 찾아서’, FC 서울의 전국구 서포터를 소개한 ‘난 오늘도 서울로 원정응원을 간다!’등을 담고 있다. 여기에 FC 서울의 마스코트 씨드의 이야기를 담은 ‘씨드를 찾아라’, 김광식 명예기자가 라디오 방송에 클럽송을 보낸 사연을 담은 ‘국내 최초! 라디오 방송에서 FC서울의 클럽송을 울리게 하라!’와 같은 재미있는 읽을 거리도 함께 소개된다. FC 서울 웹진 7월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최근 눈부신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살아있는 신화’ 김병지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