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12.9%로 산뜻한 출발
OSEN 기자
발행 2007.07.03 07: 46

MBC 새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월 2일 첫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전국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비록 한 주 앞서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15.2%)에 뒤지긴 했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주연배우들과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 향후 시청률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남자같은 성격의 고은찬 역을 맡은 윤은혜의 변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KBS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2파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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