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방송인 김성주가 ING생명의 새 CF 모델이 됐다.
ING생명(대표이사 론 반 오이엔)은 최근 김성주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김성주의 바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광고 컨셉트와 잘 맞아 계약을 하게 됐다”고 사유를 알렸다. 김성주는 지난 6월 26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고 6월 29일과 30일에는 TV광고를 찍었다. 지난 5월 생애 처음으로 여행업체인 하나투어 광고를 찍었던 김성주는 채 한 달이 지나기 전에 두 번째 광고를 찍었다.
신뢰도와 친숙도 높은 유명 남자 MC들을 주로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금융기업 광고전에 김성주도 뛰어들게 됨으로써 김성주는 신동엽 유재석과 더불어 이 업계 MC 모델 3파전을 이루게 됐다. 현재 신동엽은 삼성생명의 모델이고 유재석은 신한 금융그룹의 얼굴로 나서고 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성주는 “첫 광고 촬영 때보다는 조금 덜 떨려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훌륭한 분들 사이에서 제가 모델을 맡게 된 게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성주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방송활동은 중단한 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간간이 실종아동 찾기 홍보대사와 같은 행사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성주는 ING생명의 초청으로 아시안컵 축구 예선 경기인 한국-바레인전을 관람하기 위해 7월 14일 자카르타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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