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수원전 해트트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OSEN 기자
발행 2007.07.03 11: 38

FC 서울의 박주영(22)이 컵대회를 결산하는 자리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지난 3월 21일 수원 삼성과의 컵대회 2라운드 경기를 꼽았다. FC 서울은 3일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에 영상 매거진을 개설했다. 이번 영상 매거진은 '모먼트 히스토리', 집중분석 Ⅰ, Ⅱ'등으로 꾸며졌고 '모먼트 히스토리' 코너의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박주영이 선정됐다. 박주영은 이 코너를 통해 지난 3월 21일 열린 컵 대회 2R 수원전을 직접 나레이션 형식으로 회상했다. 그리고 지난 컵대회서 재미있던 경기로 수원전을 꼽은 그는 이 코너를 통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당시 상황과 팀 동료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집중분석 Ⅰ, Ⅱ' 코너를 통해 컵 대회와 정규리그를 분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고 'Best Goal'코너에서는 FC 서울이 컵 대회 기간 동안 쏘아 올린 18골 중 베스트 골 5를 선정해 팬들에게 공개하며 이후 홈페이지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멋진 득점 장면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장면을 담아 클럽송과 함께 소개하는 '핫 샷' 코너와 귀네슈 감독의 다양한 표정, 제스처 등의 모습만을 담은 'Face off', 7월 휴식기 동안의 주요 뉴스를 담은 '뉴스스크랩' 등 재미있고 알찬 볼거리로 팬들을 찾아간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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