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www.adidas.co.kr)는 47년 만에 아시아 축구 왕좌를 노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맞춤형 축구화를 제작, 발표했다.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조재진 김두현 염기훈 최성국 이호 김상식 김진규 김치우에게 제공되는 태극기 축구화는 각 선수들의 발 모양이나 플레이 특징에 맞게 특별 제작되었다.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축구화, 프레데터 앱솔루트로 맞춤 제작된 이번 축구화에는 태극기와 함께 각 선수의 영문 이름과 배번이 새겨져 있으며 선수 특징에 따라 모두 다른 컬러로 디자인된 세상에 하나뿐인 축구화이다. 2004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첨단 맞춤형 신발 제작 시스템, “mi adidas(마이 아디다스)”는 개인별 발의 사이즈와 특징, 운동시 몸무게에 의해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습관적인 움직임을 최첨단 풋스캔 장비로 측정하여 개개인의 양쪽 발에 각각 꼭 맞는 신발 제작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신발이다. 이러한 마이 아디다스는 명동 직영점에서 축구화나 러닝화로 맞춤 제작 가능하다. 태극전사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태극기 축구화는 오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