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희애가 한미약품이 실시하고 있는 ‘전국민 살 빼기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나선다. 최근 전국민 군살빼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지난 6월 30일 김희애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7월부터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미약품이 전국민 살 빼기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최근 출시한 비만치료제의 마케팅 및 홍보 행사와 관련이 있다. 한미약품이 김희애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도 이런 맥락이다. ‘김희애 씨가 중견탤런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체형관리에 귀감이 되고 있는 부분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김희애도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비만 환자들의 걱정과 고민거리를 덜어주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애는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7월 4일 오전 충남 천안에서 전국민 살빼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