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파워레인저 매직포스&트레저포스’가 7월 3일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단체 관람 문의가 이어지면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입사 대원미디어(주) 관계자에 따르면 7월 3일 전국 CGV와 프리머스에서 예매를 오픈했고, 개봉일을 중심으로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개봉일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과 맞물며 있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자녀로 둔 30대 주부들의 예매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때문에 ‘파워레인저 매직포스&트레저포스’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파워레인저’는 TV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과 뮤지컬까지 제작돼 이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7월 17일 개봉하는 ‘파워레인저 매직포스&트레저포스’는 케이블 채널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와 후속 시리즈인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강력해진 마법과 액션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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