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앙드레김의 메인 모델로 '중국행'
OSEN 기자
발행 2007.07.04 09: 59

가수 아이비가 앙드레김 패션쇼의 메인모델로 선정됐다. 아이비는 7월 12일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선정, 엔딩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앙드레김 패션쇼는 ‘사계절의 환상’을 주제로 내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위한 170 여 벌의 의상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의 패션섬유센터인 ITFM과 RNX가 후원하고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다. 또한 2007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60여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중국 현지를 비롯한 각국의 관심도 높다. 메인모델로 서게 된 아이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의 패션쇼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영광스럽다. 이런 큰 무대에 모델로 선 경험이 없는 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좋은 기회인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아이비는 11일 열리는 전야제 한류 콘서트에서 축하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