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추억의 미드 ‘V’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07.04 10: 31

‘프리즌 브레이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추억의 미드가 있다. 바로 ‘V’이다. 추억의 미드 ‘V’를 유재석과 금보라가 재연한다. 오는 7월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에서는 추억의 미드 ‘V’선보인다. ‘V’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살아 있는 쥐를 한 입에 털어 넣는 외계인의 모습이다. 금보라가 살아 있는 쥐를 먹는 다이애나 역을 맡아 열연을 한다. 기자 도노반 역에는 유재석이 맡았다. 외계인 퇴치를 연구하는 줄리엣 박사 역에는 신정환 다이애나의 오른팔 윤종신 도노반을 못살게 구는 다이애나의 부하 역에는 하하 실제 도마뱀과 연기 호흡을 맞춰야 했던 안재환이 다이애나의 부하를 연기해 한국판 ‘V’를 완성시켰다. ‘V’는 80년대 초반 국내를 강타했던 추억의 외화로 살아있는 동물을 잡아먹으며 지구를 정복하려는 파충류 외계인들과 그들을 막으려는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외화로 당시 충격적인 비주얼과 스토리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인기 외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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