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조재진-최성국, 우즈벡전 스리톱
OSEN 기자
발행 2007.07.05 19: 01

핌 베어벡 감독의 선택은 조재진(시미즈 S펄스)이었다. 핌 베어벡 감독은 5일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 한 시간 전 선발 11명을 발표했다. 그는 원톱에 조재진을 선택했다. 지난 이라크전에서 뛰지 못했던 그를 선발출격시켜 역량을 시험해보고자했던 것. 조재진을 축으로 염기훈(전북)과 최성국(울산)이 좌우 윙포워드에 배치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김정우(울산)가 포진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김상식과 손대호(이상 성남)이 자리했고 좌우 풀백에는 김동진(제니트)과 송종국(수원)이 포진했다. 중앙 수비에는 전남 듀오인 김진규와 강민수가 배치됐다. 골키퍼는 베테랑 이운재(수원)가 선발로 출전했다. ▲ 대한민국 선발출전 명단 GK : 이운재 DF : 송종국 강민수 김진규 김동진 MF : 손대호 김정우 김상식 FW : 최성국 조재진 염기훈 bbadagun@osen.co.kr 조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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