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36)가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SMAP) 멤버인 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와 만난다. 일본 후지 TV 인기 토크쇼 ‘초난강2’를 진행하고 있는 초난강은 오는 7월 9일 엄정화가 출연중인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장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기로 한 것. 엄정화는 이날 초난강으로부터 8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비롯해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엄정화는 ‘호로비치를 위하여’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꿈꾸지만 재능이 부족해 변두리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김지수 역을 맡았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하고 있고,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의 뉴욕일기 38일 107기’를 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