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전제향, 사이더스HQ와 전속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7.06 09: 50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오랫동안 활약하며 깔끔한 말솜씨로 주목 받은 전제향이 2007년 7월 사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이더스HQ 예능사업부 손준형 팀장은 “전제향 씨는 매 프로그램마다 탁월한 진행솜씨를 선보이며 어떤 내용이든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는 재능 있는 MC다”며 “이런 전제향 씨만의 능력을 최대한 살려 방송 및 예능 부분에서 퍼스트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제향은 2004년 KBS ‘MC 서바이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그 후에 ‘연예가 중계’를 포함해 KBS ‘싱싱토요일’, SBS ‘TV영어마을’, KBS ‘청춘신고합니다’ 등의 MC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진행솜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제향은 케이블 방송 Q채널 ‘이브의 선택 5%’와 메디TV ‘행복 충전2080’ 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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