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MC를 맡아 일본무대에 선다. 윤하는 오는 8월 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센터에서 진행되는 엠 카운트다운, 엠넷 재팬 공동 주최 특집 방송의 MC를 맡았다. 이날 참석하는 일본 팬들을 위해 일어 통역을 하는 등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윤하는 MC뿐만 아니라 통역사 및 가수로 1인 3역을 소화할 임무를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 MC로 서게 된 것은 윤하의 일본어 실력과 MC로의 재능이 잘 맞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윤하와 함께 슈퍼주니어가 공동 MC를 맡았다. 윤하는 지난 4월말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일일 MC를 맡아 MC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이날 매끄러운 진행으로 많은 방송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윤하는 후속곡 ‘연애조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6월 26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에는 후속곡 ‘연애조건’의 리믹스 버전과 일본에서 발매됐던 ‘마이★러버’ 한국어 버전 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