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세이, “테이 선배 존경한다”
OSEN 기자
발행 2007.07.06 10: 52

신인가수 세이(21)가 선배 가수 테이에 대한 존경의 뜻을 보였다. 세이와 테이는 최근 서울과 부산을 함께 잇는 스케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7일 부산 KBS 홀에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설레임’ 콘서트를 여는 테이는 세이와 함께 부산 팬들을 만난다. 두 사람은 공연 전날인 5일에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 코너에 한 팀으로 출연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테이의 부산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는 세이는 “테이 선배는 가수로서도 존경하지만 인간적으로 정말 배울 것이 많은 선배가수”라며 “이번 방송과 공연 스케줄을 함께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조언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이는 “최근 부산에서 팬레터와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번 공연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부산 팬들을 만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테이의 부산 콘서트에서 세이는 자신의 싱글 음반 타이틀곡 ‘잘못했나요’와 켈리 클락슨의 히트곡 ‘Because of you’를 열창할 예정이다. 세이는 지난 3월 29일 싱글 앨범 ‘Sei’s diary’를 발표 했으며 타이틀 곡 ‘잘못했나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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