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타이푼의 보컬 솔비가 “현재 잘 나가는 톱가수와 한때 연인이었다”고 말해 그 상대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리낌없는 언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솔비는 최근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만한 꼬투리를 털어놓았다. 솔비는 오는 7월 9일 방송될 ‘야심만만’에서 “가수 연습생 시절 같은 꿈을 키워나가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 남자친구가 먼저 데뷔를 하고 인기를 얻으며 멀어지게 되었다. 이번 2집 앨범에 직접 작사한 곡도 그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쓴 노래다”고 꽤나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솔비는 또 “그 남자친구가 나에게 상처를 많이 줬는데 아마 이 노래를 들으면 속이 찔릴 것”이라는 경고(?)의 말도 날렸다. 한편 이날 녹화분에서는 이성교제와 관련한 폭로가 또 이어졌는데 ‘8월에 내리는 눈’에 출연 중인 조동혁이 “2년간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고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동혁은 “너무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해 목숨을 걸고 쫓아다녔다”고 여자 친구를 자랑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