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7월 6일 방송된 ‘8월에 내리는 눈’ 7, 8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각각 12.7%와 13.9%를 기록했다. 13.9%는 지금까지 방송된 분량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은 11.2%, MBC TV ‘W’는 6.2%를 기록해 ‘8월에 내리는 눈’에 뒤쳐지는 모습이다. ‘8월에 내리는 눈’은 추상미 조동혁 류태준 박탐희 등이 주연을 맡아 남자에게 배신당한 한 가련한 여인의 복수기를 담고 있다. 지난 6월 15일 10.1%로 출발해 조금씩 상승 기류를 타고 있고 최저 시청률은 6월 22일 3회분의 9.7%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