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첫 단독 콘서트…팬들의 열기 최고
OSEN 기자
발행 2007.07.07 09: 58

에반(24)의 첫 단독 콘서트에 팬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7월 5일 2시, 에반의 첫 단독 콘서트 ‘Soul in my Music(부제:하루)’의 티켓 오픈이 실시되자마자 1시간만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많은 티켓 판매가 이루어졌다. 또한 문의전화가 예매처로 쇄도하기도 했다. 티켓 오픈 하루가 지난 6일에는 옥션에서는 베스트 공연 2위, 인터파크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 신인 뮤지션으로서는 보기 드문 현상으로 에반의 파워를 입증했다. 에반의 첫 번째 콘서트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 이뤄진다. 에반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반은 아이돌 그룹 클릭비 시절부터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다, 뮤지션으로 성공한 에반의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까지 생기면서 이런 파워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또한 완벽한 외모에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뮤지션으로 거듭난 에반의 음악적인 면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에반(유호석)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그룹 ‘클릭비’의 멤버였다. 그 후 뉴스쿨대학교에서 재즈학을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에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5년 만에 솔로 1집 앨범 ‘Hard to Breath’를 발매, 신인의 각오로 임하고 있는 가수이다. 에반은 현재 후속곡 ‘Eternal Sunshine’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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