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미스코리아들이 총 출동해서 퀴즈 대결을 벌인다. 오는 7월 17일 김용만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퀴즈쇼 ‘1대 100’(전진학 연출)에 100명의 미스코리아가 출연한다. ‘1대 미스코리아 100’의 특집방송으로 미스코리아들의 지성대결이다. 100인의 미스코리아는 2007년 본선 진출자 60여명 및 2006년 본선 수상자 및 참가자와 역대 수상자(녹원회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100명의 미스코리아들이 모여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1대100’이 처음이다. 2007년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에는 연세대학교 재학중인 서울 선 이진과 더불어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서울 미 유한나, 박시원, 작년도 미스코리아 선인 박샤론 등 명문대에 재학중인 재원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들과 대결할 1인들은 역대 유례없는 예심 경쟁률 속에 선발됐으며 특집방송인만큼 기존방식과 다른 룰이 적용될 것이라고 ‘1대100’ 제작진이 전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