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4집 앨범 온라인 선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7.08 10: 44

미나(29)가 4집 앨범 ‘Minastasia’를 7월 9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 미나는 7월 13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4집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노래를 먼저 선보이기로 한 것. 특히 미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저 단순히 섹시가수에 머무르지 않고 힙합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한국 힙합음악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업타운의 정연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Look’에는 스눕독을 비롯해 최고의 힙합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데이브 포먼이 기타세션을 책임진다. 미나의 4집 앨범 프로듀서인자 소속사 Mobb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정연준은 “미나를 그저 섹시가수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나의 능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만나면 정말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를 만나 본 사람은 모두 미나가 엄청난 노력파라는 걸 인정한다. 이번 음반은 미나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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