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부상 완치해 개막전 출전하겠다"
OSEN 기자
발행 2007.07.08 10: 57

'동안의 암살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8월 레딩과의 2007~2008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에 대해 확언했다. 지난 6월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재활 중인 솔샤르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고향 노르웨이의 방송사인 P4와 인터뷰서 "프리미어리그 개막일까지 준비가 될 것이다"고 개막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솔샤르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리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솔샤르는 지난 시즌 부상에도 불구하고 총 2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뽑아냈다. 한편 솔샤르는 "무릎이 100% 원 상태로 돌아오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열심히 재활한다면 선수 생활하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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