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직원을 파견, 야구장 시설 및 선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미국 프로야구 현장 실습은 2005년부터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실무자가 선진 야구를 직접 체험, 실습하게 함으로써 현장 실무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 특징. 대상자는 운영홍보팀 박진환 씨와 경영지원팀 김재진 씨 등 2명으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LA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들은 9~10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팬페스트, 홈런더비 및 올스타전을 참관하고, 12일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인 라스베가스 51’s의 홈구장을 방문하여 마이너리그 운영 현황 및 구장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13일에는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관람한 후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