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송종호, 완소남 등극
OSEN 기자
발행 2007.07.09 10: 05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 출연 중인 탤런트 송종호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가진 완소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모델 출신인 송종호는 극 중 최여진과 결혼하게 되는 명철하고 세련된 남자 '김영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김영민은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 사장 아들로 시카고의 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가업을 계승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는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아내(극 중 최여진 분)를 향한 시종일관 따뜻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송종호의 멋진 몸매가 드러난 수영장 신과 세련되고 깔끔한 정장을 입은 모습 등을 캡쳐해 올리는 등 ‘새로운 완소 댄디남의 탄생’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 한편, 송종호는 최근 가수 i(아이)의 ‘이별을 말하다’ 뮤직비디오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민영과 함께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잊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송종호 소속사 sidusHQ의 관계자는 “ ‘황금신부’ 방송 후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하루에도 열 건 이상 송종호 씨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 이어 ‘황금신부’로 단숨에 주인공으로 등극할 정도로 흡입력이 강한 배우다. 본연의 매력과 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황금신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해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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