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축구기자, EPL 안내서 출간
OSEN 기자
발행 2007.07.09 12: 14

많은 축구팬들의 수면시간을 빼앗으며 관심을 받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안내서가 지난 7일 출간됐다. 영국 특파원 및 현지 취재 경험이 있는 전현직 축구 전문기자 4명이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미래를 소유한 사람들)를 펴냈다. 이 책은 최성욱(전 스포츠조선/스포츠투데이 기자, 현 야후코리아 뉴스팀장) 변현명(전 국민일보/스포츠투데이) 전광열(전 굿데이, 현 스포츠칸) 권영한(현 스포츠조선) 등 4명의 축구 전문기자들이 영국 현지 취재경험과 수집한 자료를 묶어 생생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프리미어리그 해설과 안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대학생 명예기자로 뽑힌 '앙니'와 '룬희'라는 가상의 주인공을 내세워 프리미어리그의 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투어를 준비하는 배낭여행객에게 필수적인 각종 정보 등을 보너스로 담아놓았다. 여기에 150여 장에 이르는 풍부한 사진이 첨부돼 마치 현장에서 즐기듯 프리미어리그를 감상할 수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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