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주연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PiFan에서 깜짝 상영
OSEN 기자
발행 2007.07.09 12: 40

그룹 슈퍼주니어의 주연의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권 감독, SM픽쳐스 제작)이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깜짝 상영된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꽃미남들을 테러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고 다음 테러대상으로 지목된 늘파란고 꽃미남 3인방이 오히려 테러 당하기 작전에 돌입한다는 내용. 7월 26일 개봉할 예정인 이 영화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상영 후에는 이권 감독을 비록해 영화의 주연배우들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PiFan의 관계자는 “그동안 단편영화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와 다수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통해 재기 발랄한 감성과 독특한 시각적 표현으로 이름을 알렸던 이권 감독의 데뷔작이고,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 지니고 있는 넘치는 재치와 만화적 상상력이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무한의 상상과 가능성을 지지하는 PiFan의 정신과 부합하는 작품이다”고 깜짝 상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PiFan을 통해 먼저 공개되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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