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 10일 춘천구장 개장 첫 야간경기
OSEN 기자
발행 2007.07.09 15: 57

춘천야구장 개장이래 최초의 야간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는 10일 춘천에서 있을 두산과 삼성의 2군 경기 3연전의 개시 시간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1시에서 6시반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발표했다. KBO는 올해 초 비연고지역 팬들에게 적극적인 팬서비스와 야구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방중소도시에서 2군 경기를 실시하기로 하였고, 이에 최초로 춘천에서 중립경기 12경기를 편성하였으며 다음 경기는 8월 7일부터 한화와 SK의 3연전이 열릴 예정이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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