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 박정규 PD가 박경림의 뒤를 이어 투입된 이휘재의 MC 기용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전했다. 7월 9일 오후 여의도 MBC에서 만난 박정규 PD는 이휘재가 박명수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매우 만족한다. 박경림도 물론 경림이 대로 열심히 잘 했지만 이휘재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며 “활기차게 진행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휘재의 MC 기용 이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두 MC를 응원하는 팬들이 서로 편 가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도 박 PD는 “정작 이휘재와 박명수는 매우 친하다. 녹화 2시간 전부터 와서 대본을 맞춰보고 애드리브를 구상하는 등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안클럽’은 매회 새로운 의학상식을 주제로 정보와 웃음을 전달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휘재, 박명수 두 남자 MC의 호흡이 빛을 발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주 15일 방송분에서는 솔비, 사오리, 김동완, 남규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